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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 KBS1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에 무릎 꿇었다 "반성했다"
작성자 : 관리자2018-03-14 10:40


KBS1 ‘미워도 사랑해’ 이병준이 송옥숙에게 무릎울 꿇었다.


13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 84회에서 근섭(이병준)은 검찰 조사를 마치고 행자(송옥숙)를 만났다. 그에게 “반성 많이 했다. 행자씨 볼 면목이 없다”며 사과했다.


행자는 “입에 발린 소리는 됐다. 나머지 돈 어디에 숨겼냐”고 물었고 근섭은 “법원에 탄원서 좀 써주고 합의해달라. 그럼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행자는 황당해하며 “나 그 돈 포기하고 당신 감옥에서 10년 넘게 썩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말하는 거 보니 안되겠다”고 덧붙였다.


근섭은 행자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행자는 “그 무릎 참 쉽다”며 흔들리지 않았다.



[텐아시아 - 현지민 기자(hhyun418@tenasia.co.kr)]
<사진 출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