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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KBS2 ‘끝까지 사랑’ 심지호, 정소영 파혼알고 재결합 ‘포옹’
작성자 : 관리자2018-11-15 10:43


첫사랑 심지호 정소영이 포옹으로 재결합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70회 (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 강현기(심지호 분)는 뒤늦게 윤정빈(정소영 분)의 파혼을 알았다.


강세나(홍수아 분)는 에밀리(정혜인 분)의 집에 갔다가 에밀리와 윤정한(강은탁 분)의 계약결혼을 알았고, 강현기에게 “윤정한 계약결혼이었다. 혹시 한가영(이영아 분)에게 아직 마음 있냐. 아니면 정빈 언니? 정빈 언니 5년 전에 파혼하고 계속 싱글이다”고 떠봤다.


강현기는 그 말을 듣고 바로 윤정빈의 집으로 달려갔고 “결혼사진 보러 왔다”며 집안을 둘러본 뒤 “정말이네. 결혼 안 했네. 왜 말 안 했어?”라고 물었다. 윤정빈이 답하지 못하고 망설이자 모친 하영옥(남기애 분)이 “너한테 창피해서 그랬다고 한다”고 대신 말했다.


하영옥은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피해줬고, 윤정빈은 “내가 너한테 달려들까봐 그랬다. 상견례 깨지고 같이 도망가자고 했을 때처럼. 최덕배(김태겸 분) 잡혔을 때는 다 끝나가는 줄 알았는데. 가영이 오빠 그렇게 되고 상황이 더 나빠졌다. 그렇지?”라고 털어놨다.


윤정빈은 최덕배가 잡혀 강세나를 향한 동생 윤정한의 복수가 끝나면 강현기에게 파혼사실을 고백하려 했지만 최덕배가 갑작스레 죽으며 타이밍을 놓친 상태. 강현기가 그런 윤정빈과 포옹으로 재결합했다.



[뉴스엔 - 유경상 기자(yooks@newsen.com)]
<사진 출처> KBS2 '끝까지 사랑' 캡처